무주군은 국제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안내소와 관광해설사를 신설 배치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농·특산물판매 코너와 함께 있던 안내소를 무주IC 만남의 광장에 별도로 설치하는 한편 구천동 사계절 문화학교에는 관광안내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서는 매 시간마다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시설과 전시물들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와 이용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무주군 관광진흥 김선태 담당은"관광객들에게 무주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안내소와 해설사들의 효율적 운영이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들을 더욱 빛나게 하며 관광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무주군청 앞과 무주리조트, 무주향교, 만남의 광장, 서창종합관광안내센터, 라제통문, 적상산사고지, 반디랜드 등 9곳에는 안내소가 설치돼 있으며, 여행객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와 자료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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