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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우리마을 소리샘' 호응

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는 찾아가는 치안활동 서비스인 '우리마을 소리샘'을 운영,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마을 소리샘'은 지역경찰관 1인이 5~6개의 자연마을을 지정받아 1회의 외근활동 시 2~3개의 마을을 방문,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즉석에서 교통범칙금을 발부하는 등 각종 경찰관련 민원업무를 해결해 주는 활동이다.

 

특히 신학기를 맞이하여 등교시간 대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활동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뜻에 따라 고창서는 초등학교 주변이나 통학로에 경찰관을 배치, 보호활동을 펴고 있다.

 

고창경찰서의 '우리마을 소리샘'은 주민과 경찰과의 연결 창구로, '현장중심 도민만족치안'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리샘은 옛날 마을 공동우물가에서 아낙네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던 모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고창경찰서는 미풍양속을 치안활동에 접목시켜 각종 치안데이터 수집과 주민서비스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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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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