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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도지사, 고창서 민생 안정대책 보고회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민생안정시책을 발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생투어에 나선 김완주 도지사가 15일 고창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고창군청에서 민생안정대책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온 고창군의 역점사업인 고창복분자클러스터 조성과 석정온천 관광지개발의 추진상황과 주요 성과들을 점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강수 군수, 이만우 군의장,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농·수·축·임협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소상공인, 종교·체육계 인사, 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희망을 이야기하는 나눔마당'에서 "새만금 방조제 완공으로 고창도 1000만명 관광시대를 열게 됐다."며 "고창의 특산품인 풍천장어와 복분자를 고급 브렌드화하여 맛의 고장 고창이 식품클러스터 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주민들이 건의한 △고창일반산업단지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예산지원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 조성사업 지원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따른 방역시설과 TMR사료 이동급여기 지원 등 3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교육장·학교장·학부보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인재양성 방안 모색과 운동장에 태양열 보안등 설치, 학생 오케스트라 및 교원능력 향상 마일리지 운영 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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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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