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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개별공시지가 산정 '본격화'

순창군은 2011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지난달까지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지가산정에 본격 돌입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토지의 표준지상의 토지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이를 표준지 공시지가에 의해 산정한 후 검증과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의 가격을 말한다.

 

순창군 개별공시지가 대상지는 총 12만3595필지이며, 1월 3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가산정에 들어갔다.

 

토지특성 조사는 6명의 조사반이 11개 읍면 전지역을 대상으로 공부상 지목과 실제 지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토지특성조사표에 의거 공부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 실시했다.

 

토지특성 조사를 통해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 4명의 검증을 거쳐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수렴 후 순창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보상평가를 기준으로 사용하는 순창군 표준지가 1.21% 상승했으며, 순창군 표준지 1959필지 중 순창읍 순화리 122-26번지가 ㎡당 119만원으로 최고이며, 동계면 어치리 산121번지가 ㎡당 170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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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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