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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무주군은 이달 17일 전라북도 문화재위원 김선기 박사를 비롯한 전문위원들과 관내 향토 조사위원 등 문화재 전문가 11명이 심의위원회를 통해 금강 벼룻길과 서창 소나무·사천리 지석묘 2기·소천리 지석묘 등 4건을 무주군 향토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관계자는"향토문화유산 지정은 지역의 뿌리를 찾고 이를 보존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유산을 간직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무주군에서는 문화유산별 관리자 지정과 점검, 기록보존 등을 통해 후손대대로 물려줄 수 있는 자산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는 현재 보물 제 1267호 안국사 영산회괘불탱과 사적 제 146호 적상산성, 천연기념물 제 322호 반딧불이와 그 먹이서식지를 비롯해 유·무형문화재와 기념물 등 총 33건이 문화재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이번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에 대하여 무주군의 문화 기반을 기반을 다지는 또 하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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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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