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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28일 군청 3층 상황실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최근 불안해진 국내외 안보정세 속에서 지역안보 대책을 논의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참석자들은 무주 대대 관계자로부터 현 안보정세 전망 및 북한의 위협을 분석한 내용 등에 대해 듣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방위 준비 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들이 논의됐으며, 국가방위요소의 통합·운용대책을 수립·시행하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 했다.

 

홍낙표 군수는"북한과의 갈등과 중동의 민주화 사태, 동일본 대지진 등으로 인한 국내외 정세 불안의 상황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요, 일본과 이웃 나라인 우리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부담과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며"특히 우리 무주는 태권도공원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프라들을 통해 세계인들을 맞이하겠다는 포부를 키우고 있어 지역안보에 대한 큰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하는 만큼 방위역량 강화에 보다 뜨거운 열정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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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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