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로 작년 각종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여배우 서영희가 동갑내기 회사원과 오는 5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소속사 스타플러스 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서영희는 예비 신랑과 오랜 시간 동안 친구로 지내왔으며 작년 가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올해의 영화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서영희는 다음 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민규동 감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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