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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육상 꿈나무 메카' 재입증

전국 초·중 꿈나무 선발대회서 금10·은7·동3 휩쓸어

익산지역 육상영재들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대회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따냈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환)에 따르면 지난 4∼5일 광주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초·중학교 꿈나무육상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 금 10개, 은 7개, 동 3개 등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육상 부문 강세지역인 경기도 등이 불참하긴 했으나 전국 초·중 꿈나무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준홍 선수(이리초5) 멀리뛰기, 이예진 선수(이리초5)100m, 송대일 선수(팔봉초6) 포환던지기, 문명철 선수(지원중1) 원반던지기, 김나미 선수(지원중2) 포환던지기, 김선미(이리동중1)·전혜란(이리동중1) 3000m경보, 김다혜 선수(이리동중2) 높이뛰기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박혜수(이리동중1)선수는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이들 선수들은 체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하는 2차 테스트를 거쳐 육상꿈나무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등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실시하는 동·하계 훈련캠프에 참여할수 있는 각종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익산교육지원청 이현환 교육장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행·재정적인 지원과 공부하며 운동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학부형들의 호응이 어우러지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이들 선수들이 전북육상의 버팀목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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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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