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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 '작은 음악회' 호평

정읍시 시기동(동장 장인근) 벚꽃거리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려 호평을 받았다.

 

시기동 비예산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음악회는 MP 금관앙상블(유윤종외 5명)연주단의 금관악기 5중주(섹소폰,트럼펫,트럼본,튜바,드럼)의 아름다운 선율이 동네에 울려퍼지며 벚꽃의 꽃망울을 재촉했다.

 

100여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주단은 '마이웨이','메기의 추억','러브이즈 블루'등 추억의 명곡과 신나는 가요 등을 연주해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시기동은 동사무소앞 주차장에 조명시설까지 갖추고 무대를 마련했으며 향후 도심속 소공연장으로 자리할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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