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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사계절 꽃 식재 "지역 명소 만틀 터"

진안군이 사계절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휴식공간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직접 가꿔 생산한 봄꽃 팬지 1만5000본을 시가지 주요도로변과 고속도로 IC 및 휴게소 등에 식재했다.

 

꽃이 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꽃길 식재는 임파첸스 외 6종 총 10만본을 계절별 화종별로 연중 식재해 계속사업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여름용 화종으로 메리골드 2만5000본 및 폐츄니아 2만본 등 4만5000본의 종자파종을 이미 마쳤으며, 급수작업, 온도조절, 비료주기 등으로 유량 꽃묘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소요될 꽃은 진안읍 반월리 꽃묘재배용 시설하우스 4연동에서 재배된 것들이다.

 

군 산림자원과 이춘아 담당은 "올해에는 보다 더 아름다운 꽃길을 확대 조성해 지속적인 볼거리 제공으로, 진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고 싶은 거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 진안 이미지 확충은 물론, 지역주민의 정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전량 구매에 의존했던 꽃길 조성 꽃묘에 대해 지난 2009년부터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5000여만원의 예산절감과 함께 고용창출 효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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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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