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모든 육상인들이 평소 생활속에서 항상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풍요를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겠습니다."
박병익(54) 신임 전북육상연합회장은 4년 임기를 시작하면서 생활체육으로서 육상 저변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전주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제3대 회장에 선임된 그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도 체육회관에서 공식 취임한다.
감사에는 이영춘씨와 이대근씨가 선출됐고, 이진일 전 회장은 건설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일선에서 물러났다.
박병익 신임 회장은 1990년대 후반부터 마라톤 풀코스를 달려온 전형적인 생활체육인으로 전주시 육상연합회를 창단, 초대회장을 지냈다.
현재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 사무차장을 맡고 있으며, 전북복싱연맹 박병훈 전무이사가 그의 친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제27대 사무총장과 전국부부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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