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정신보건센터가 이달 13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1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2010년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창군정신보건센터가 지역 내 만성정신장애인 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여 양질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돌봄서비스를 강화한 결과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정신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의 정신건강 문제를 점검하고 예방하여,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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