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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자전거도로 정비 완료

정읍시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턱 낮추기 등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자전거도로 턱 낮추기 29개소, 노면보수 20개소, 표지판정비 22개소, 차선 도색 2개소(6.9km)등 5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자전거도로 정비를 마쳤다.

 

시청 광장과 천변 자전거 전용도로 2개소에 친환경 태양열 공기 주입기가 설치됐다.

 

또 안전한 보행 도로정비사업 일환으로 중앙로(백제호텔4거리~구정읍마트)와 충정로(대림아파트~잔다리목) 에 조성돼 있는 자전거 도로(5km)에 대한 정비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5월중 착수,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도시과는 자전거 다중이용장소에 자전거보관대 20개소(200대) 설치, 공영자전거 무료임대(80대)사업,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자전거 상시 이용 시민에 대한 안전모 구입비 지원 등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에 전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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