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비상사태때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7일 '2011 상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군부대 등 비상대비업무 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동자원 파악, 누락자원 발굴 등 자원관리 및 집행상의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전시 예산집행 관리대책' 등 5개 핵심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전시 등 유사한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사태수습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책 방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종합검토에 이어 군부대, 중점관리업체, 군청담당 합동으로 중점관리업체에 대한 현지점검 및 확인을 실시해 민·관·군간 상호연계성 및 협조 체제를 유지하는 등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하고자 노력했다.
이기배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비상사태 발생시 빈틈없는 중점자원 관리는 물론, 관·군이 평소 상호간에 긴밀한 협조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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