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0시12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빌라주차장에서 김모(28.보험설계사)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김씨의 머리에 금속 파편이 박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 공기총으로 김씨를 쏜 것으로 보고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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