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지하철 뚝섬역에 '홍보 광고판' 설치
서울역과 서울메트로 지하철공사 뚝섬역에 정읍시 홍보광고판이 설치됐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서울역 KTX 승차게이트 앞에 가로 4.8m, 세로 2.4m의 와이드칼라 조명광고판을 설치했고 뚝섬역 등에 정읍을 대표하는 빼어난 절경을 사진액자로 제작, 부착했다.
새로 설치된 조명광고판은 천진난만한 남·여 어린이 이미지를 배경으로 △내장산의 단풍 △KTX 정차역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조선왕조실록 보존터 △구절초 등을 활용한 이미지로 정읍이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 명소임을 알리고 있다.
또 사진액자는 △정읍 내장산의 사계 △구절초 테마공원 △옥정호 △정읍사 망부상 △이평면 배들평야 유채꽃등 정읍만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전시, 서울시민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시는 더불어 서울역과 협의하여 역내에 홍보물 비치대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전략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서울지하철 뚝섬역 광고는 정읍출신 김미숙 뚝섬역장의 협조로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광산업과는 "서울역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읍이 전국 최고의 가족 나들이 명소임을 알리기 위해서 대대적인 정읍관광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