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는 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처음에 제대로 잘 배워야 오랫동안 부상없이 건강도 다지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전북족구연합회 실무 책임자인 이병철 사무국장의 말이다.
그는 요즘 연합회 행정업무는 물론 대회 때마다 임원들과 함께 경기장이며 시설이며 동호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족구라는 말만 들으면 가슴이 설렌다는 그는 항상 현장에 뛰어가 각종 강습회나 대회 개최를 통해 족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도내 동호인리그가 활성화하고, 선진형 생활체육이 실현되고 있다는 그는 "족구하는 여성들을 보면 전북 생활체육이 얼마나 두텁게 뿌리내리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수년동안 운동한번 하지 않은 사람들이 의욕만으로 덤볐다가 발바닥, 인대, 아킬레스건, 발목, 무릎 등을 다치는 것을 자주 목격하면서 요즘엔 갈수록 늘어나는 동호인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은 기본이고, 근육 강화를 위해 뛰고 달릴 수 있는 체력강화 기법, 그리고 공을 자유롭게 터치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기본 요령을 반드시 배우라"고 강조했다.
족구를 배우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 전북족구연합회(T.010-2330-1561)로 노크하면, 쉽게 클럽이나 운동 요령을 소개 받을 수 있다는 귀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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