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7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주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관광환대서비스 교육을 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2년 전북방문의해 홍보 및 관광객 맞이 접객 서비스방법 등에 대해 열렸으며, 선운산도립공원 주변 음식업, 숙박업, 쇼핑업 등 관광산업 종사자 6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비스 관련 우수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창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과 맞춤형 환대 서비스 관련 내용 등을 교육했다.
한편 고창을 찾은 관광객수는 2008년 이후 매년 4~5%씩 증가하여 2010년에는 700여만명이 방문하였으며, 2012년 전북 방문의해를 맞이하여 더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되는 관광환대서비스가 내방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고창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가보고 싶은 추억의 여행지로 고창이 자리매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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