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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KBS배 전국 레슬링선수권 대회 전북 금4·은3·동8

올해 최고 성적

전북 레슬링이 '부활'의 시동을 켰다.

 

18일까지 엿새간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제36회 KBS배 전국 레슬링선수권 대회'에서 전북은 금 4개, 은 3개, 동 8개를 획득하며, 올해 열린 전국 대회 가운데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북체고 박진배(3학년)가 이번 대회 남자 고등부 자유형 63㎏급 정상에 올랐고, 전주대 김창수(2학년)가 남자 대학부 자유형 60㎏급, 전주대 김지훈(4학년)이 그레코로만형 66㎏급, 원광대 변병호(2학년)가 자유형 120㎏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은메달의 주인공은 영생고 장호진(자유형 42㎏급), 전주대 김찬영(자유형 120㎏급), 원광대 안종기(자유형 50㎏급) 등 3명이다. 전북체고 전태진(자유형 69㎏급)·진준우(자유형 97㎏급), 전주대 허진종(그레코로만형 84㎏급), 원광대 박지웅(자유형 120㎏급), 전북도청 김준철(자유형 66㎏급)·임진우(그레코로만형 84㎏급)·김달영(그레코로만형 66㎏급) 등 8명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태 전북레슬링협회 전무이사는 "중학교만 보강이 되면 옛날 전북 레슬링의 명성을 되찾는 데 5년 정도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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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goodpe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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