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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복지 사각 지대 사회적 약자 찾아 지원

진안군은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회적 약자를 찾아내 지원하기 위한 일제조사를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이기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 추진 T/F팀을 구성했다.

 

중점 조사대상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지만 국가나 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집이 없어 창고·움막·공원·여관·당구장·PC방 등에 장기간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유기되거나 학대받는 아동·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도 이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는 군의 직접조사와 주민 신고에 의존하는 조사를 병행·실시하며, 이를 통해 새롭게 발굴되는 복지 대상자에 대해 현장조사 등을 거쳐 긴급복지 지원, 진안군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지원,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보호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군주민생활지원과 박걸곤씨는 "기존 복지 서비스 대상 이외에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지대에 있는 극빈 계층을 일제 점검하고 이들에 대한 보호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고는 진안군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 읍면 주민생활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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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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