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녹색미래발전연합 무주군지부(회장 한용희)가 주최한 남대천 생태보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이 20일 무주읍 남대천 상수원 취수장에서 무주군을 비롯한 관내 10개 기관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수난구조대원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날 무주군민들의 취수원이자 반딧불이 먹이 다슬기 서식지인 남대천의 환경을 보존하고 이를 군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모으고, 수중청소와 남대천 주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전북녹색미래실천연합 무주군지부 관계자는"회원들의 의지를 모아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의 환경을 살리고 지키는 일에 앞으로 더욱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오늘 행사가 그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북녹색미래발전연합 무주군지부는 지난해 3월 창립돼 환경보존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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