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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무주군지부 사과 적과작업 일손돕기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이재덕)는 21일(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속마을 해인농장(이수복)에서 무주농협과 공동으로 사과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유속마을 소재 3,000여평의 농장에서 실시된 사과 적과작업은 농협무주군지부 전체직원(20명)이 참여하여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지난 석가탄일에도 육묘장 일손돕기에 연이어 휴일을 반납하고 참여하였다.

 

특히,이수복씨는 12년전 귀농하여 남다른 성실함으로 사과 6,000 여평,고추1,500여평을 경작중에 있으며,무주사과와인 사업선정자로서 사과와인 출시를 위하여 2011년도에 반딧불사과와 인영농조합을 설립,현재 국세청에 주류사업허가를 득 하기 위한 절 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또한 무주군 새농민회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적과작업 종료 후 이수복씨는"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나마 적게 내려 다행스럽고 특히 적은비이긴 하지만 끝까지 비를 맞으며 적과작업을 마칠수 있게 최선을 다해준 농협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큰 고마음을 표했다.

 

또한,농협무주군지부는 향후에도 영농기 농촌 부족일손인력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적극적으로 보탤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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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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