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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 기념일 제정 추진위 출범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이달 21일 신순철(원광대 교학부총장)위원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공식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특수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김영석)에 따르면 이날 동학농민혁명기념과 교육관에서 김영석 이사장과 이용이 사무처장 등 재단 관계자와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운영위원회는 4월 27일 당연직 7명(재단 2인, 유족회 2인, 재단 추천 3인)과 전국기념사업단체 추천 16명 등 총 23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제안한'추진위원회 규칙'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 기념재단이 제안한'향후 추진일정과 방법'에 대해서는 공청회를 포함하여 3~4차례의 회의를 개최하고, 마지막 회의에서 기념일 제정을 위한 결선 투표 형식으로 기념일(안)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김영석 이사장은"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이 빨리 마무리돼야 한다"며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일체의 선입견을 버리고 제로 베이스(Zero Base)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해 역사적인 기념일을 제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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