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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체조 金金金, '대회 3관왕'…소년체전 대회 사흘째 '종합 13위'

금4·은7·동8개 추가

경남 일원서 열리고 있는 '제40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전북 선수단이 대회 사흘째인 30일 금 4개·은 7개·동 8개를 보태는 데 그쳐 종합 순위 10위 목표 달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현재까지 전북의 총 메달 수는 금 13개·은 18개·동 22개로 부산(금 16), 경남(금 14), 광주(금 14)에 이어 종합 순위 13위다.

 

전북은 이날 체조에서만 금 3개를 캤다. 이리초 이보라(6학년)가 여초부 체조 이단평행봉과 평균대에서 금 2개를 땄다. 이보라는 대회 첫 날 개인종합에서도 우승해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전북체중 김종덕(2학년)도 남중부 마루에서 금을 추가했다.

 

전주양지중 송예성(3학년)은 남중부 태권도 라이트 헤비급 정상에 올랐다.

 

이날 단체종목은 반타작했다. 준결승에 오른 축구·야구·정구·농구·배구·탁구·펜싱·배드민턴 등 8개 종목 12개 팀의 경기 결과는 6승 6패. 전주 조촌초가 남초부 축구 준결승에서 대전 중앙초를 1-0으로 누르고 31일 경북 포항제철초와 결승서 맞붙는다. 전주 풍남초는 여초부 농구 준결승에서 서울 선일초를 37-23으로 꺾고 대전 가양초와 최강을 가린다. 익산 남성중은 대구 경북사중과 남중부 배구 준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2-1로 누르고 경남 진주동명중과 결승서 만난다. 여초부 탁구에서 서울 선발을 준결승에서 4-2로 따돌린 전북 선발은 결승서 경기 선발과 대결한다. 배드민턴 남중부와 여중부 모두 결승에 오른 전북 선발은 각각 강원 진광중과 경남 선발을 상대로 금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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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goodpe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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