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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40~50대 일자리 제공 나서

정읍시가 조기퇴직에 따른 재취업이나 전직을 준비하는 40대~50대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제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찾게 하고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시니어 채용희망 기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시니어 신규 채용업체에는 3개월 동안 1인당 70만원을 지원하고, 수습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1인당 60만원씩 3개월간 추가 지원한다.

 

시 민생경제과는"희망업체가 선정되면 업체와 필요인력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구직자를 선정하여 해당 기업에서 적임자를 직접 채용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시니어 일자리 사업의 추진 성과를 면밀히 분석, 사업효과가 좋으면 앞으로 시니어 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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