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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6년만에 국내무대 재공연

'고전'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이6년 만에 국내 무대에서 재공연된다.

 

'아가씨와 건달들'은 1950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로, 국내에는 1983년상륙해 여러 극단이 라이선스 공연으로 꾸준히 무대에 올려왔다.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CJ E&M이 제작을 맡았다. 이진아가 연출하고 김문정이 음악을 담당한다.

 

뮤지컬은 1929년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 남녀가 인생을 걸고 벌이는 한판 승부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핑클' 출신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옥주현과 김영주가 여주인공 '아들레이드' 역으로 더블 캐스팅돼 나이트클럽 가수로 변신한다.

 

도박에 미쳐 약혼녀인 아들레이드와의 결혼도 미루는 '네이슨' 역으로는 영화배우 진구가 발탁돼 뮤지컬 무대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뮤지컬 배우 이율이 같은 역을나눠맡는다.

 

내기꾼 '스카이' 역으로는 뮤지컬 배우 김무열과 탤런트 이용우가 더블 캐스팅됐고 스카이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선교사 '사라' 역은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8월 2일~9월 18일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티켓 가격은 미정. 02-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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