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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축제 '무주 반딧불 축제' 폐막

3일부터 아흐레 동안 '반딧불 빛으로 하나 되는세상- 반딧불이는 믿음입니다'란 주제로 열린 제15회 무주 반딧불축제가 11일 막을내렸다.

 

이날 오후 7시 전북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 운동장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홍낙표무주군수와 군의회 김준환 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부인인 이희호여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부인인 권양숙 여사, 관광객,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폐막식에는 무주군민의 장 시상식과 반딧불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광객의 변함없는 관심이 반딧불축제를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축제 공간의 변화,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시도해 호평을 받았던 이번 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올라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반딧불축제는 무주의 청정자연 속에서 반딧불을 볼 수 있는 신비 탐사와낮에도 반딧불이를 볼 수 있었던 반딧불이 주제관, 반디 마실길 등이 호응을 얻었다.또한, 축제를 통해 ▲지역민이 만들어 가는 화합축제 ▲지역의 특성과 전통을잘 살린 전통문화축제 ▲재미있는 체험과 유익한 볼거리가 넘치는 가족축제 ▲환경테마를 잘 살린 환경축제로 차별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반딧불 축제는 11회 연속 정부지정우수축제,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 코페스타 선정 가장 가보고 싶은 여름축제 등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환경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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