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께 전북 전주시 송천동 D아파트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4.5t 트럭이 횡단보도에 서 있던 여중생 4명을 덮쳤다.
여중생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른 교통사고를 피하려다 급하게 운전대를 꺾었다"는 트럭 운전사 노모(51)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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