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13:36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순창
일반기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순창서 기술보급·봉사활동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25일 순창군 복흥면 하리마을을 찾아 복분자 수확을 돕고 미생물 활용기술을 보급했다.

 

복흥면 하리마을(이장 김수복)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과장 김인철)는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며, 복분자 수확은 물론, 액비를 시용하여 화확비료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2톤용량의 액비탱크 18기(540만원)를 지원하고 축산원에서 개발한 사양기술도 보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촌진흥청 양돈과 김인철 과장은"앞으로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모돈용 섬유질사료와 미생물 활용기술을 양돈농가에 보급해 생산성 향상과 농업소득을 10% 증대시켜 순창군 강소농 육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채수정 소장은"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하리마을이 함께 노력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농촌진흥청에서는 기술을 보급하고, 주민들은 이를 적용해 강소농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남근 lng653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