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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발전방향 찾기 '머리 맞댔다'

전문가·공무원 참석 '지역발전 포럼' 개최

순창군 지역발전 포럼이 28일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열렸다. (desk@jjan.kr)

순창군이 전문가와 함께 지역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8일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전북대 안득수 교수를 비롯 전북발전연구원 이성재 박사 등 전문가 5명과 순창군 지역발전협의회 신동화 의장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순창군 지역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지역 미래에 대한 토론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발전 주체별 참여의식 확산과 학습활동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대학교 안득수 교수는 '장류 장수의 고장 순창, 경관 및 이미지 연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한 순창만의 고유한 도시경관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천산과 고추장마을, 순창읍을 연계하는 매력적인 경관형성을 통해 강천산을 방문하는 100만명의 관광객을 순창읍에 유인하는 것이 지역발전의 핵심과제"라고 말했다

 

군 강성일 기획재정실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닦는데 노력할 계획"이라며 "공무원이 모든 것을 다하고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참여시스템구축과 다양한 의견수렴 및 현상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순창을 예측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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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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