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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05:29
(Fri)
부안에서 50대 남성이 선배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당구장 옥상에서 이모씨(58)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당구장 손님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후배 김모씨(53)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 일어난 것으로 보고, 김씨를 검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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