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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늘 종구갱신 사업 추진

무주군은 마늘 종구갱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량마늘을 생산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비 2400여만 원이 투입되는 무주군 마늘 종구갱신 사업의 지원대상은 마늘주산지의 품목별(마늘) 연구모임과 마늘 작목반 중 종구갱신을 희망하는 농업인 단체로,군은 연차적으로 면적을 확대하고자 하는 농업인, 단지화가 가능한 지역 및 경쟁력 있는 농업인, 친환경농업 인증을 취득한 농업인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마늘 종구갱신 신청은 오는 7월 12일까지로 무주군은 오는 20일까지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까지 종구파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주군 원예기술 신상범 담당은"농가 홍보에 만전을 기해 농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이번에 보급할 종은 한지형 마늘로 6~8쪽의 과육이 단단하고 진한 향과 매운 맛을 지닌 토종마늘이며 1년 이상 장기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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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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