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4일 무주읍 용포리 금강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연회,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관련 공무원을 비롯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민간모니터요원, 지역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참석자들은 무진장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 관계자로부터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요령을 비롯한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익수자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받았다.
무주군 재난방재 백기종 담당은"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안전관리요원들의 전문적 소양을 길러준다는 취지에서 실시했다"며"응급처치 요령 등을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천동 33경과 금강 등 여름철 관광자원이 풍부한 무주군에는 해마다 물놀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어 무주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시연회 및 캠페인을 통해 올해도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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