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25)가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인이다"라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9일 방송된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 친구의) 이름은 보경이다. 직업은 요리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어로 "레이디 가가 앨범 최고예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생고기 드레스 등 독특하고 파격적인 의상으로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패션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보여지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이 입는다면 기분 나쁠 것"이라고 밝혔다.
제2의 마돈나라 불리는 레이디 가가는 최근 발매한 새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의 판매량이 발매 첫 주 만에 100만 장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는 2009년 내한공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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