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4시20분께 전북 전주시 우아동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치고 9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2층에 있던 유아놀이시설의 놀이기구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으나 3층에 살고 있던 건물주 한모(43)씨 가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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