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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또 만나요" 제5회 세계태권도엑스포 폐막

12일 제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화려한 막을 내린 가운데 폐막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desk@jjan.kr)

제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2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폐막됐다.

 

이날 폐막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해 이대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김광호 조직위원장, 각국 선수단과 태권도계 인사 등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환송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낙표 군수는 폐회사를 통해"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구촌 축제로 승화됐다"며 "무주태권도공원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자랑스런 이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폐막식을 끝으로 공식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제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수준높은 세미나와 완벽한 경기운영, 깔끔한 진행으로 찬사를 받았다.

 

또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태권도 시연단의 개막식 퍼포먼스와 무주구천동과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과 태권도공원 전망대 등의 무주 투어는 참가한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심어줬다는 평가다.

 

더불어 경기와 학술이 접목된 수준높은 국제행사로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가 될 무주태권도공원의 명품화 ,세계화, 공식화를 주도하는 계기가 됐다는 호평도 이어졌다.

 

한편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전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오는 2013년 완공될 태권도공원의 홍보와 태권도의 세계화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매년 무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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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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