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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양궁, 21일 개막 '국가대표 총출동'

국내 양궁을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제29회 대통령기 남녀양궁대회가 21일부터 사흘동안 안산 시낭 운동장에서열린다.

 

19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을 합쳐 모두 130팀 482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우진·임동현(이상 청주시청)·오진혁(농수산홈쇼핑)·기보배(광주광역시청)·정다소미(경희대)·한경희(전북도청) 등 국가대표들도 총출동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느라 그동안 국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또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박성현(전북도청)·윤옥희(예천군청)·주현정(현대모비스)를 비롯해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창환(두산중공업) 등 왕년의 에이스들도 나선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는 현재 국가대표와 내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대표팀 복귀를 노리는 선수들의 대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왕년의 에이스와 현재 국가대표의 맞대결은 오는 9월 올림픽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10월 전국체육대회의 판도를 미리 점쳐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수많은 우수 선수가 한꺼번에 출전하기에 어느 대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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