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동향면 성산리 섬계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19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장, 김대섭 도의원, 김종환 동향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석했다.
섬계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7500만원을 들여 85.5㎡(25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주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현대식 건물로 세워졌다.
또한 죽도유원지와 더불어 마을주민과 출향인들의 휴식공간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은 물론, 주민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송영선 군수는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어르신들의 쉼터 및 주민들의 화합 장소가 기쁘고 마을회관을 잘 활용해 행복한 섬계마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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