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최종문)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평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한만큼의 적절한 보상을 원한다. 상사는 권위의식을 버려야한다. 동료간의 따뜻한 언행이 필요하다.'등의 의견을 도출했다.
최종문 서장은 "먼저 직원들이 직무에 만족을 느끼는 가운데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펼칠때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전직원이 직무에 만족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무만족도를 위한 토론회는 직원들이 얼마나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지, 근무환경 등에 만족하는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이는 지난 12일부터 4일간 인사성과, 근무환경, 후생복리, 내부소통, 직무몰입 등 7가지 항목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대해 이날 4개조로 편성, 토론을 하게 된 것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