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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정례회 폐회

제187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치고 지난 22일 폐회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부용)는 진안군 행정기구 설치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의 조례안 및 진안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동수)는 2010 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사·의결했다.

 

또한 13일부터 18일까지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로부터 2011년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19일에는 안천 노채마을-유기농밸리 100 등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박기천 의장 폐회사를 통해 "지나온 20여년 지방의회의 발자취를 뒤돌아 보고, 앞으로 의회를 어떻게 활성화시켜 나가야 할지 고민하며, 진안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며,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삼백촌 천리향(三白村千里香)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4회 진안군 마을축제가 전국적으로 퍼져 나갈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 개회에 앞서, 이한기 의원은 진안의료원 부지 매입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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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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