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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제4회 진안군 마을축제 28일 팡파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진안군 마을축제가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1주일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4회 진안군마을축제는 페이스북을 통해 개최소식과 내용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많은 누리꾼들이'가장 농촌다운 축제', '올 여름 휴가에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로 손색이 없다며 자발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7월 28일 개막식과 일본아야정장(마이다 미노루)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진안군 곳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마을축제는 3개 주민자치위원회와 27개 마을이 참여하는 소규모 마을잔치를 중심으로 일본아야정지역리더방문(아야정장 외 21명), 목민관클럽방문(전국지방자치단체장 16명),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모임(전국마을만들기관련단체 100여명) 등의 학습교류와 진안천 낚시체험, 6박7일간의 진안고원길걷기, 청정진안공정여행체험, 전통악기만들기, 전통수공예품경진대회, 마이라디오 등 다양한 체험과 진안군의 대표적인 자랑거리인 마을만들기, 평생학습, 주민자치, 한일교류회 관련 자료들의 상설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송영선)는 올해 마을축제 슬로건 '三百(덧말:삼백)村(덧말:촌) 千里(덧말:천리)香(덧말:향)'을 발표하고 이번 4회 마을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진안군의 300개 마을이 마을만들기를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로 더욱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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