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5일 영화배우 정준호와 영화감독 곽경택, 가수 이승철, 탤런트 이유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정준호씨는 2009년부터 통일부 홍보대사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해 홍보대사로 계속 활동하게 됐다"며 "보다 다양한 계층이 통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령대, 활동영역 등을 고려해 곽경택 감독, 이승철, 이유리씨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정준호씨 1명이었던 통일부 홍보대사는 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26일 '2011 평화통일대행진'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하며 앞으로 통일부의 각종 영상물, 포스터에 출연하고 통일 관련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다.
통일부는 "친근한 이미지의 홍보대사들을 통해 우리 국민이 통일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