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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철 '주민과 벽 허물기' 주력

진안경찰서(서장 안기남)는 만남과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순찰길 톡톡' 시책을 추진, 현장중심의 주민만족 치안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순찰길 톡톡은 순찰길에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대화해 주민들과의 벽을 허물어 친근한 경찰상 정립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진안서에서 추진하는 시책이다.

 

파출소장, 치안센터장, 지역 경찰관이 지역 행사·모임 등에 찾아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을 청취, 지역 치안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진안 경찰은 이러한 주민을 위한 '순찰길 톡톡'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 확대로 경찰 업무 이해도 증대와 거리감 해소로 항상 가까이 있는 이웃같은 경찰, 함께하는 경찰이 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안기남 서장은 "주민이 경찰관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경찰관이 먼저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설명해주는 섬세한 업무 처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를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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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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