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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생태계 보호 위해 치어 21만 마리 방류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충제)은 용담호 생태계 보호와 지역주민 어업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달 28일 치어 3종 총 21만미를 방류했다.

 

이날 치어 방류 행사는 진안군내수면어업연합회를 비롯한 용담댐 인근 지역주민 및 조림초등학교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 정천면 봉학리 체련공원에서 이뤄졌다.

 

치어 방류 어종은 전문가들의 자문과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했으며, 호소 수질정화 어종인 붕어 15만미와 어업 소득 증대를 위한 고급어종인 동자개와 참게 6만미이다.

 

김충제 용담댐관리단장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치어 방류 사업으로 용담호가 다양하고 건강한 수중 생태계로 보호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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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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