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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교육감, 진안서 친환경농산물 공급 협약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5일 전북 진안군을 찾아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과 김치 가공공장 등을 둘러보고 전북 동부권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공급을 위한 협약을 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후 부귀농협 마이산 김치가공공장과 마령면 계서리 새싹 농장, 장수군에 있는 무진장 축협 장수지점 계열화 사업소를 방문했다.

 

곽 교육감은 새싹을 재배하는 농장을 방문하고 작업하는 아주머니들과 담소를나누며 새싹 수확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어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전북 동부권 6개 시·군 단체장과 허광태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 교육감, 친환경농산물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우수 농·특산물 학교급식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동부권 6개 시·군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축산물이 수도권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과 농·산촌 유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 동부권 지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지역 학교의 수학여행과 친환경 농산물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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