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 4일 고창군 아산면 소재 김재수씨 농가를 방문, 폭염에도 불구하고 '고추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종문 서장과 안병일 정보과장을 비롯한 정보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이웃사랑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장마로 인한 고추탄저병, 일손부족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일손돕기를 통해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주민 중심의 현장치안을 실천했다.
김재수 농민은 "일손이 부족하여 수확을 미루고 있던 차에 서장님 이하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최종문 서장은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자는 우리의 다짐이 말로만 끝나지 않도록 봉사활동 등을 통해 더욱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