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NEC 가루이자와72 토너먼트 참가
신지애(23·미래에셋)가 일본여자골프 무대로 건너가 이번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잠시 휴식에 들어간 사이 신지애는 12일부터 나흘간 일본 나가노현의 가루이자와72 골프장(파72·6천603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NEC 가루이자와72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신지애는 올해 JLPGA 투어에 세차례 출전해 톱10에 두번 들었지만 우승을 하지는 못했다.
NEC 가루이자와72 토너먼트는 작년 우승자인 이지희(32)가 2연패를 노리고 있고 안선주(24), 박인비(23), 이보미(23·하이마트) 등도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JLPGA 투어에서 이지희(1승)와 안선주(2승), 박인비(23·1승)가 4승을 합작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가 위성중계한다.
한국 남자골퍼들은 11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의 수완골프장에서 열리는 원아시아 투어 타일랜드 오픈에 대거 출격한다.
장타자 김대현(23·하이트)과 홍순상(30·SK텔레콤),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골퍼들과 신예 한창원(20·신한금융그룹), 박은신(21·우리투자증권)과의 대결이 관심을 끈다.
이 대회 역시 SBS골프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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