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7시께 진안군 정천면 월평천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A(18·전주시)군이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A군은 친구 5명과 함께 놀러 왔다가 며칠째 내린 비로 빨라진 물살에 휩쓸려 변을 당했다.
경찰은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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