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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다음엔 선생님 연기하고 싶다"

배우 정겨운이 13일 도쿄의 일본교육회관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당초 4월 30일 예정됐다가 동일본 대지진으로 연기됐던 것으로, 정겨운은 스마프(SMAP)의 히트곡 '세상에 하나뿐인 꽃', 이적의 '다행이다' 등 노래와 토크쇼로 팬들과 교류했다.

 

그는 토크쇼에서 최근작 '로맨스 타운'에 대해 "4시간 걸리는 특수분장으로 힘들었는데, 도중에 인물의 성격이 바뀌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이라고 소개하고 "다음엔 선생님 역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찌질이 재벌남 강건우를 연기한 '로맨스 타운'은 오는 10월 5일부터 와우와우(WOWOW) TV로 일본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겨운은 이날 '닥터 챔프'에서 실제로 입었던 유도복 차림으로 나서 유도 및 댄스, 그리고 복근도 선보였고 질의응답 및 게임 코너 등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그는 또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 낭독, 악수 및 사진촬영 등으로 추억을 만들었다.

 

정겨운은 앞서 행사 전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팬들 여러분이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해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행사를 꾸미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고, "꾸밈없고 솔직한 걸 좋아하는데, 그런 저를 좋아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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