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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수해복구 앞장 선 도내 공직자 격려

국무회의서 긍정 평가

이명박 대통령이 주말과 휴일도 잊은 채 폭우 피해 복구에 나선 도내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을지 비상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호남지역, 특히 전북지역 수해 복구와 관련해 주민들이) 공직자·군인·경찰·소방관 등이 도와줘 고맙다는 내용의 언론보도를 봤다"며 "이번 수해에서도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특히 험한 일들을 자발적으로 해줘 특별히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같은 공직자들의 자발적 지원은) 좋은 문화의 형성이라고 생각해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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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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